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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신규공무원 통합돌봄 교육 실시… 시군 전담인력 배치 추진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시군 신규공무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기본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10월 15일 강릉에서는 신규공무원 200여 명이 교육을 받았고, 도내 18개 시군은 전담공무원 배치를 준비하고 있다.

이호현 기자입력 2026.10.16 10:50

[뉴스폭탄=이호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시군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기본교육을 하고 있다. 도는 16일 보도자료에서 10월 15일 강릉에서 신규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0월 1일 고성을 시작으로 강릉(15일), 원주(22일), 홍천(29일) 등 4회에 걸쳐 도·시군 신규공무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통합돌봄 제도 전반을 소개해 신규공무원이 어느 부서에서 일하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규공무원 통합돌봄 기본교육 현장(강원특별자치도 제공 ‘현장사진’)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누리 제1유형)

▲ 신규공무원 통합돌봄 기본교육 현장(강원특별자치도 제공 ‘현장사진’)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누리 제1유형)

교육은 2025년 9월부터 통합돌봄 교육과정을 개발한 한림대학교가 맡았다. 통합돌봄 업무 이해와 사례 기반 학습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도는 11월 중 새로 배치될 통합돌봄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도 할 계획이다.

도내 18개 시군은 통합돌봄 전담공무원을 읍면동 등에 배치해 지원망을 갖출 예정이다. 도는 전담공무원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결하고 서비스가 잘 제공되는지 살피는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도는 도민이 여러 기관을 따로 찾아다니지 않아도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시군과 함께 전담공무원 배치를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금년이 통합돌봄의 원년인 만큼, 교육과 인력 배치 등 제도 안착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을 정착시켜 도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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