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성국가지질공원 ‘별별화성 H4’팀이 교구재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폭탄=화성특례시가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경연대회에서 해설과 교육 교구재 두 부문 모두 대상을 차지하며 화성국가지질공원의 해설 역량과 교육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지질공원한마당’에서 화성국가지질공원이 해설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 두 부문에서 모두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질공원해설사와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 지질유산 국제 심포지엄, 지질공원 현장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화성, 공룡을 품다!’…흥미로운 해설로 대상 수상
21일 열린 해설 경연대회에서는 화성국가지질공원 대표로 출전한 김영미 해설사가 ‘화성, 공룡을 품다!’를 주제로 해설을 시연해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미 해설사는 공룡과 알화석에 얽힌 이야기를 질문 형식으로 풀어내며 청중의 흥미를 유도했다. 특히 화성의 지질유산을 어렵고 생소한 지식으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화성의 지질유산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해설 기법과 현장 중심의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화성국가지질공원 ‘별별화성 H4’팀이 교구재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룡 알화석 형성 과정 담은 교구재도 대상
교구재 경진대회에서도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성과가 이어졌다.
‘별별화성 H4’팀의 서해진·박시원·백미애·박경린 해설사는 ‘공룡 알화석 형성 과정 설명 세트’를 선보여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교구재는 화성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인 공룡 알화석을 소재로 화석이 형성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용 콘텐츠다. 지질학적 내용을 학습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화성국가지질공원은 해설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에서 모두 대상을 차지하며 지질유산을 활용한 해설과 교육 콘텐츠의 경쟁력을 함께 인정받았다.
특히 2024년 해설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교구재 부문까지 대상을 차지하면서 화성국가지질공원의 교육·해설 분야 성과를 다시 한번 이어갔다.
■ 수상 성과, 시민·관광객 대상 지질교육으로 연결
화성특례시는 이번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지질공원해설사의 전문성과 해설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해설 사례와 교구재를 활용해 지질교육과 탐방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화성의 지질유산을 더욱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의 지질유산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준비해 온 해설사들의 노력이 맺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화성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이번 성과가 지역의 지질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설과 체험을 결합한 교육·관광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