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폭탄=이호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심사를 통과해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세종시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인증 제도다. 성평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지정한다. 세종시는 2016년 처음 지정된 뒤 2021년 재지정됐고, 올해 세 번째 연속 지정을 받았다.

▲ 세종특별자치시청 청사(자료사진) 사진=Minseong Kim/위키미디어 공용 (CC BY-SA 4.0)
시는 그동안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시민참여 활성화, 돌봄 및 안전환경 조성 등 여러 분야에서 여성친화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와 성인지적 사전검토제 시행이 꼽혔다. 여성일자리협의체, 여성친화기업인증제, 직장맘지원센터 운영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 세종여성플라자 운영도 포함됐다.
시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추진한 여성친화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그동안의 성과를 발전시키고 생활밀착형 여성친화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평등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