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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23일 광주 문화전당서 정신건강 공감 콘서트

국립나주병원이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23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6 마음을 잇는 공감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스트레스 관리 특강과 회복 이야기, 음악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호현 기자입력 2026.10.16 14:34

[뉴스폭탄=이호현 기자] 국립나주병원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23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6 마음을 잇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병원은 16일 배포한 보도참고자료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히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행사는 세 부분으로 짜였다. 먼저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뇌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조현병 당사자가 자신의 인생과 회복 이야기를 들려준다.

행사가 열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는 광주 도심 전경(자료사진). 촬영 Lain4lest, 출처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 행사가 열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는 광주 도심 전경(자료사진). 촬영 Lain4lest, 출처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마지막 순서로 포레스트 앙상블과 광주챔버싱어즈가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 무대를 꾸며 음악으로 서로의 마음을 잇는 시간을 갖는다. 병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력해 문화 공간에서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넓힌다는 점도 의미로 꼽았다.

병원은 스트레스와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응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신건강을 무겁게만 받아들이기보다 자연스럽게 마음을 돌보는 계기를 제공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참여 신청은 안내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국립나주병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고 병원은 안내했다. 시영화 국립나주병원장은 “이번 공감 콘서트가 일상에서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는 따듯한 시간이자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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