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산시,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정보연계·재학대 대응 논의
[뉴스폭탄=이호현 기자] 가정폭력·아동학대 통보 절차 개선 검토…재학대 발생 시 신속한 개입 체계 강화
오산시가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위기아동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오산시(시장 조용호)는 지난 22일 ‘제10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재학대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과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간 가정폭력·아동학대 관련 통보 절차를 효율화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재학대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개입 방향과 수사 의뢰 등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관별로 분산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보호 조치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선미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재학대 방지는 지자체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긴밀한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실질적인 보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한 차례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있다. 회의에서는 학대 피해 아동과 위기아동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기관의 공동 개입이 필요한 사례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의한다.
오산시는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