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을 사랑 택시 나들이 행사 사진, 군포시 제공
[뉴스폭탄=이호현 기자] 군포시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가 군포운전기사선교회와 함께 지역 내 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선물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한 ‘가을 사랑 택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약 2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평소 장시간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포운전기사선교회 소속 봉사자들은 택시를 이용해 어르신들의 자택에서 행사 장소까지 이동을 지원했다. 행사 일정이 끝난 뒤에도 어르신들이 각 가정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동행하며 세심한 돌봄을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시흥 오이도박물관과 방아머리해변을 둘러보고 동춘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겼다. 평소 외출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와 문화예술을 함께 누리는 시간이 됐다.
홍미숙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은 “뜻깊은 행사가 오랜 시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관계자와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택시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과 사회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관내 재가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2곳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간 봉사단체와 복지기관의 협력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돌봄을 이어가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