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공동회장 선출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행복정책 제도화 추진…시민 1만 명 대상 ‘2026 화성서베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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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실현지방정부 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 제5기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이 꽃다발을 받고 있다

▲ '행복실현지방정부 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 제5기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이 꽃다발을 받고 있다

[뉴스폭탄=이문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공동회장으로 선출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지방정부 간 협력과 행복정책 확산에 나선다.

정 시장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우승희 영암군수와 함께 제5기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시장은 취임사에서 “공동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것은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자 우리가 함께 추구해야 할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일상이 더 행복해지고, 그 변화가 대한민국 곳곳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회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어려움을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 지방정부 간 연대를 강화하고 국회 및 중앙정부와 협력해 「국민총행복증진에 관한 법률안」 제정 등 행복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민선 9기 시정구호인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시민행복지수 구축을 추진하며, 시민의 행복 수준과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조사에도 나섰다. 현재 시민 1만 명을 대상으로 행복 수준과 생활 전반의 만족도를 살펴보는 ‘2026 화성서베이’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행복을 높이거나 저해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시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이 시민의 일상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협의체다. 회원 지방정부 간 정책 교류와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별 행복정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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