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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3~14일 코엑스서 '피지컬 AI Tech Week' 개최

과기정통부는 12일 물리적 인공지능 협력체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종합행사 '피지컬 AI Tech Week'를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호현 기자입력 2026.10.12 13:00

[뉴스폭탄=이호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보도자료에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물리적 인공지능 기술 주간(피지컬 AI Tech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물리적 인공지능 협력체(피지컬 AI 얼라이언스)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종합행사다.

행사는 정부 사업 설명회와 교류 행사, 해외 기술 강연, 기술 전시·시연,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으로 구성된다. 협력체 참여 기업·기관 400여 개사를 비롯해 벤처캐피탈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린 서울 코엑스 입구(자료사진). 사진: 위키미디어 공용 'Seoul-COEX.jpg' (퍼블릭 도메인)

▲ 행사가 열린 서울 코엑스 입구(자료사진). 사진: 위키미디어 공용 'Seoul-COEX.jpg' (퍼블릭 도메인)

첫날인 13일은 '협력체의 날'로 2027년도 정부의 피지컬 AI 사업 방향을 공유한다. 오전에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이 특별강연을 하고, 과기정통부·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이 참여하는 '2027년 범부처 피지컬 AI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제조·물류·농업·항만 분야 주요 사업과 국민성장펀드가 소개되며, 오후에는 3개 분과별 교류 행사가 이어진다.

둘째 날인 14일은 '행동하는 두뇌, Intelligence into Action'을 구호로 한 '기술의 날'이다. 오전에는 국내외 전문가 3명이 인공지능 추론 기반, 신체 지능 구조, 로봇 기초 모형 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오후에는 두 개 기술 분과에서 AI 팩토리, 디지털트윈, 피지컬 AI 표준화, 데이터·제어, 로봇 협업지능 등 핵심기술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다룬다.

14일 오후에는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피지컬 AI 이야기 마당'도 마련된다. '대중이 묻고 연구진이 답하다'를 주제로 학생·기업인·연구자 70여 명이 참여해 로봇과 피지컬 AI의 차이, 피지컬 AI가 가져올 산업과 일상의 변화 등을 두고 질문하고 의견을 나눈다.

행사 기간 상설 운영되는 기술 전시에는 KT, LG CNS 등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데이터센터·엣지용 AI 추론 신경망 처리장치(NPU), 제조 AI 기반 가상공장 제어, 지능형 로봇과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마이크로 엣지 서버 등을 실물·영상·시연으로 선보인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피지컬 AI의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와 기업·연구기관 사이에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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