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년 재난대응 모의훈련 현장 / 본 이미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뉴스폭탄=이호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방음터널 보수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추돌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과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9일 대구 연호지구 연접 방음터널 공사 현장에서 수성경찰서 고산지구대, 수성소방서와 함께 '2026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음터널 내부에서 한 차로를 통제한 채 보수공사를 진행하던 중 차량 간 추돌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사고 발생 직후부터 상황 전파, 현장 통제, 인명 구조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점검했다.
특히 공사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별 임무와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구조·재난관리 자원의 이동 상황과 현장 접근 과정도 점검해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였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음터널과 같은 밀폐형 도로시설은 사고 발생 시 차량 정체와 추가 추돌,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전 대응훈련과 기관 간 신속한 공조가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