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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영 안산시의원 “초지역세권·해양연구원·89블록 사업 제동…시민에게 대안 설명해야”

PFV 출자동의안 보류·공유재산 매각 안건 부결 관련 입장 밝혀…사업 영향과 후속 계획 제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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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참가한 윤성영 의원

▲ 집회참가한 윤성영 의원

[뉴스폭탄=이호현 기자] 안산시의 주요 개발사업과 관련한 의회 심의가 잇따라 보류 또는 부결된 가운데, 윤성영 안산시의원이 결정의 배경을 시민에게 명확히 설명하고 구체적인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출자동의안 보류와 해양연구원 부지 및 89블록 공유재산 매각 관련 안건 부결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안산의 미래 성장과 도시 발전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개발사업은 단순히 토지를 매각하거나 출자 여부를 결정하는 문제가 아니라, 안산의 미래 성장동력과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사업 추진에 신중해야 한다면 그만큼 구체적인 대안과 책임 있는 설명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PFV 출자동의안 보류와 관련해 출자 동의 단계에서 검토해야 할 사항과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완할 사항을 구분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류를 결정했다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언제 다시 논의할 것인지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양연구원 부지와 89블록 공유재산 매각 관련 안건에 대해서도 공공의 이익과 재정, 도시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의원은 “공유재산 매각은 공공의 이익과 재정, 도시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안”이라면서도 “매각이 부결됐다면 그 결정으로 확보하지 못하게 된 재원과 사업 추진에 미치는 영향, 앞으로의 활용 방안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사업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해결할 대안을 제시해야 하고, 매각이 적절하지 않다면 이후의 재정 확보 방안과 부지 활용 계획을 시민에게 설명해야 한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나 기약 없는 보류만으로는 안산의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의 책임도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은 정쟁이 아니라 안산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원한다”며 “사업을 추진하든 보류하든 부결하든, 그 결정이 안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의회와 집행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산 발전을 위한 중요한 결정들이 멈춰 섰다면 이제는 그 이유와 다음 계획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시민의 재산과 안산의 미래가 걸린 사안인 만큼 모든 결정은 시민의 관점에서 검토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안은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공유재산 관리의 공공성, 재정적 타당성을 둘러싼 논의로 이어질 전망이다. 향후 안산시와 시의회가 각 안건의 보류·부결 사유와 사업별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호현 기자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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