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7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홍보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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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폭탄=이호현 기자] 충청권이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통해 국제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는 세계 대학생 종합스포츠대회로, 올림픽과 함께 세계적인 국제 스포츠 행사로 꼽힌다.
유니버시아드대회는 18세 이상 25세 이하 대학(원)생들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교육·문화 교류와 국제적 우정을 나누는 무대다. 2년마다 홀수 연도에 개최되며,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과 함께 세계 스포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도권이나 단일 도시 중심의 국제행사에서 벗어나 여러 지역이 협력하는 광역형 국제 스포츠대회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종목과 개최 지역도 권역별 특성을 살려 배분했다.
대전에서는 다이빙·펜싱·경영 경기가 열리며, 개막식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종에서는 유도와 탁구 경기가 진행되고 폐막식은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충북은 양궁·기계체조·육상·배드민턴·농구·리듬체조·태권도·조정 등 다양한 종목을 맡는다. 충남에서는 테니스·배구·수구·비치발리볼·골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 개최를 넘어 충청권의 관광자원과 문화, 지역경제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지역의 경기장과 관광시설, 숙박·교통 인프라를 연계해 국내외 방문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만큼 교통과 숙박, 경기 운영, 안전관리 등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이 대회 성공의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세계 대학생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지역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