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폭탄=이호현 기자] 화성특례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주최한 글로벌 인공지능(AI) 엑스포 'MARS 2026'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5일 폐막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행사 기간 누적 1만 5693명이 방문했으며, 총 1조 1228억원 규모의 투자 실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전시관 참관객은 1만 2788명, 개막식과 주요 포럼 등 프로그램 참석자는 2905명으로 집계됐다.
투자 분야에서는 4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코리아의 한국지사 화성 이전 투자협약(MOU)이 체결됐다. 시는 투자유치설명회 및 홍보부스 접수분 1조 523억원(65개 기업)과 'AI 인베스트데이' 투자 상담액 705억원(38건)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인 'MAX-UP'에서는 33건의 일대일 기술 상담과 15건의 후속 컨설팅 신청이 이뤄졌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화성특례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식'과 'SPACE AI 포럼'이 열렸다. 추진단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KT SAT 등 관련 기관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왕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사업단장과 김민석 뉴데일리 부사장이 공동단장으로 위촉됐다.
전시관에서는 화성특례시와 삼성생명이 협력한 '시니어 커넥티드 케어' 부스가 마련돼 센서와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이상징후 감지 및 보건소·병원 연계 체계가 소개됐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해 제작한 미래 도시 디오라마와 피지컬 AI 로봇 등도 전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총 1조 1,228억 원에 달하는 투자 성과는 화성의 제조업 인프라와 AI 혁신이 결합된 실질적인 결실"이라며 "구축된 산·학·연·관의 단단한 네트워크가 시민 삶을 바꾸는 AI 행정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