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영화제 열어

'경계를 넘어, 사람을 만나다' 주제로 다큐 '초선' 상영 내·외국인 주민 및 관계자 1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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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산시 제공

▲ 사진=안산시 제공

[뉴스폭탄=이문희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 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계를 넘어, 사람을 만나다'를 주제로 외국인주민의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내·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 상담·지원 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안산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후석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초선(CHOSEN)' 상영과 전 감독과 함께하는 인권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화 상영 후 감독과 직접 소통하며 이주와 정체성, 차이와 공존의 의미를 나눴다. 미국 사회 한인 이민자들의 삶을 살펴보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영화제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권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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