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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투자유치 나서

스페인 유알디 그룹 대상 설명회 개최…유럽 도시·기관과 협력 논의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투자 환경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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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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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폭탄=이호현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6'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여건을 알리고 글로벌 첨단산업 동향을 살피기 위해 지난 2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스페인과 독일을 방문 중이다.

이 시장은 박람회 한국관에서 스페인 친환경 도시 폐기물 자동관리 기업인 유알디(URD) 그룹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 시장은 안산이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 공존해 첨단 자원순환 기술 실증에 적합하다며 국내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등 협력을 제안했다.

라몬 로카 유알디 그룹 회장은 "안산은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 함께 있어 자원순환 기술을 실증하기에 매력적인 도시"라며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경제사절단은 유럽연합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협력 프로그램 및 공동 기술 실증 방안을 논의했으며, 안세령 주바르셀로나 대한민국 총영사와 오찬 간담회를 통해 유럽 기업의 안산 투자유치 방안을 협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실증하고 산업화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확인한 기술 흐름과 글로벌 기업·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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