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폭탄=이호현 기자] 화성특례시 남양읍에서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제19회 남양읍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지역 기업의 후원과 봉사단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우러지며 19년째 이어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장 준비부터 포장에 이르는 작업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성을 김치에 담았다.
행사에는 남양읍자원봉사지원단을 비롯해 남양 난파 라오스클럽과 남양라이온스클럽, 생활개선회 등
지역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배우자 이선희 씨도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일손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각자 맡은 작업을 나눠 진행하며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정성껏 마련했다.
여러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손을 보태면서 김장나눔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지역 기업인 ㈜부성에버텍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금 250만 원을 지원했다. 남양이장단300만원기부힘을 보태였다
봉사단체와 주민들의 손길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장김치는 겨울철 식탁을 채우는 기본 먹거리지만, 홀로 생활하거나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이웃에게는 직접 마련하는 일이 부담이 될 수 있다
. 재료를 구입하는 비용뿐 아니라 손질과 버무리기, 보관까지 적지 않은 시간과 노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김장나눔은 먹거리를 지원하는 활동이면서 이웃의 생활을 살피는 계기이기도 하다.
한 통의 김치에 담긴 정성은 추운 계절을 앞둔 이웃에게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한다.
19회째를 맞은 남양읍 사랑의 김장나눔은 해마다 이어지는 참여를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기업은 후원으로 힘을 보태고, 봉사단체와 주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손을 움직이며 공동체를 위한 실천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러 주체의 협력이 실제 생활에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후원과 봉사가 김장김치라는 구체적인 먹거리로 마련되면서, 참여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 식탁을 돕는 힘이 됐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봉사는 생활 속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이웃 간 관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매년 김치를 담그기 위해 모이는 손길은 나눔을 지속하는 기반이자,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지역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강미숙 남양읍 주민자치회장은 “진정한 이웃사랑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김장나눔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의 후원과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이번 김장나눔은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9년간 이어온 참여와 협력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속적인 관심으로 연결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