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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독일 FHM·안산상공회의소와 미래산업 인재 양성 협약

독일 아헨서 3자 업무협약…중소기업 산학협력 모델 공유 지역 기업 수요 반영해 청년·재직자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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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독일 중소기업 응용과학대학(FHM)·안산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

▲ 안산시, 독일 중소기업 응용과학대학(FHM)·안산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

[뉴스폭탄=이호현 기자] 안산시가 독일 중소기업 응용과학대학(FHM), 안산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 산학협력에 나선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아헨 첨단기술센터(ACAT)에서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국제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이 시장과 케르스틴 펠저 FHM 뒤렌캠퍼스 학장,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성균 사무처장이 서명했다.

FHM은 2000년 독일 동베스트팔렌-리페 상공회의소 등이 주도해 설립한 대학이다. 빌레펠트 본교와 뒤렌 등 여러 캠퍼스에서 기업 실무를 학부 필수 과정에 포함하는 산학협력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세 기관은 독일 중소기업의 혁신 사례와 산학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안산 지역 청년과 재직자를 위한 공동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FHM은 교육·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안산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과 교육 수요를 파악해 전달한다. 안산시는 협력 사업을 관련 정책과 연계하고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독일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기업 현장과 교육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체계에서 나온다”며 학생과 기업이 교류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펠저 학장은 제조업 기반을 갖춘 안산과 독일의 산학협력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성균 사무처장은 교육 프로그램에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가 반영되도록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호현 기자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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