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추미애 지사 “농업은 미래산업…농업인 보호·꾸준한 투자 필요”

경기도,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농업인 등 300여 명 참석 농어민대상 15명 시상…직거래장터·배 소비 촉진·김장 나눔 진행

제31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출처: 추미애 지사, ‘농업인의 날’ 맞아 “농업은 새롭게 평가받아야 할 미래산업. 농업인 보호와 투자에 노력하겠다”-매일시사통신 - https://www.msisanews.kr/601946

▲ 제31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뉴스폭탄=이호현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농업의 미래산업 가치를 강조하며 농업인 생활 보호와 지속적인 투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6일 경기도청 다산홀과 경기도담뜰에서 열린 ‘제31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은 기후위기 시대에 오히려 새롭게 평가를 받아야 되고 우리가 투자해야 될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이 환경 보전과 영농형 태양광을 통한 재생에너지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농업을 지켜온 이들의 생활 보호와 꾸준한 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 여건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 줄어든 어려움을 설명하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찾아 어려운 도민에게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와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원과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박제봉 안양원예농협 조합장, 김준식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고문, 가평군 농업인 김금순 씨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정재영 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회장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제33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15개 부문에서 15명이 받았다. 화성시 백승재 씨는 식량작물, 안산시 김남희 씨는 수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평택시에서는 김학현 씨가 양돈, 공병권 씨가 탄소중립 및 환경농업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 지사는 기념식 이후 농산물 직거래장터 ‘도래미마켓’을 찾아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외관상 흠결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배 농가를 돕는 ‘경기 배려 소비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진하는 캠페인은 11월 6일부터 23일까지 도래미마켓과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판매처 등에서 해당 배를 30% 할인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김장 나눔행사에서 농업인들과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푸드뱅크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현 기자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뉴스폭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