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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서울 코엑스서 AI 엑스포 ‘MARS 2026’ 개막…샘 리처드 교수 기조연설

세계적 사회학자 샘 리처드 교수, 한국의 공동체 정신과 화성의 산업 경쟁력 주목 “화성특례시,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리더로 도약할 중심에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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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교수 기조연설

▲ 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교수 기조연설

[뉴스폭탄=이호현 기자] 화성특례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AI 엑스포 ‘MARS 2026’을 개막하고 인공지능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산업 환경 속에서 첨단기술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AI 산업 관계자들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막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사회학자 샘 리처드(Sam Richards)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샘 리처드 교수는 ‘AI의 미래, 한국이 세계를 이끌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하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K-팝과 K-컬처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왔다”며 한국 사회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공동체 정신을 꼽았다.

이어 “한국인의 가장 큰 힘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며 위기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특유의 강력한 공동체 정신에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교수 기조연설

▲ 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교수 기조연설

특히 AI 시대에는 기술력뿐 아니라 사회적 협력과 공동체의 역량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화성특례시의 산업 인프라와 성장 잠재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샘 리처드 교수는 “한국이 가진 공동체적 가치와 화성특례시의 역동적인 산업 에너지가 결합한다면, 대한민국은 기술 추종자를 넘어 세계 AI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며 “그 도전의 중심에 화성특례시가 서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에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교수 기조연설

▲ 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교수 기조연설

이번 MARS 2026 개막과 기조연설은 화성특례시가 지역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지역의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산업은 이제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제조업과 경제, 행정, 교육 등 사회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AI 산업 관계자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첨단산업과 인공지능을 연결하는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호현 기자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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