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 11월 7일 정조효공원서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개최

설채현 수의사 토크콘서트부터 반려동물 운동회까지…시민 참여 프로그램 풍성 행동교정·건강상담·심폐소생술 교육 및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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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포스터

▲ 2026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포스터

[뉴스폭탄=이문희 기자] 화성특례시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가을을 즐기며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나누는 축제를 마련한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병점구 정조효공원에서 ‘2026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여가 행사를 넘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문화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반려견 춤사위 한마당 ▲펫티켓 골든벨 ▲반려동물 운동회 ▲설채현 수의사 토크콘서트 ▲견로잔치 등이 마련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의 행동과 특성을 이해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돌봄에 필요한 실용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동교정 및 건강상담을 비롯해 기초미용 교육, 반려동물과 시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성특례시 반려동물 입양센터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유기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을 통한 새로운 가족 찾기를 홍보하며, 동물도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생명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면서 동물복지와 공공 책임, 이웃 간 갈등 예방 등 성숙한 반려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돌봄 방법과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알리는 교육·체험 행사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생명 존중의 의미를 생각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반려동물이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책임과 이웃을 배려하는 반려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확대하고,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과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가을날 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문희 기자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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