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해양중 등굣길 캠페인…학교폭력·도박 예방 앞장

학생·학부모·경찰·교육지원청 함께 참여…폰 프리 실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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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해양중 등굣길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만들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해양중 등굣길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만들

[뉴스폭탄=이호현 기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경찰이 함께 나섰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2일 안산해양중학교 통학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안산해양중학교의 교육활동을 응원하고, 학교와 가정, 교육지원청, 경찰이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RAS 실천학교인 안산해양중학교의 교육 비전과 연계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예방,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 교통안전 등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안산상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안산해양중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실천을 독려했다.

주요 활동은 ▲폰 프리 스쿨 실천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도박 예방 ▲통학버스 이용 및 교통안전 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한 폰 프리 스쿨 캠페인은 일과 중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독서(Reading), 예술(Arte), 스포츠(Sports)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키자는 취지를 담았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통학버스 승하차 과정과 학교 주변 통학로의 교통안전 지도도 병행했다.

안산해양중학교는 ‘RAS로! 미래로! 항해하는 해양인’을 교육 비전으로 삼고 폰 프리와 RAS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직접 폰 프리 스쿨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문화 형성의 주체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해양중 등굣길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만들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해양중 등굣길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만들

이번 캠페인은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에 교육지원청과 경찰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협력체계를 지역사회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만드는 것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과 학생자치 문화를 적극 지원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이 행복한 안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스마트폰 과의존 등 학생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 이번 활동이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호현 기자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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