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산도시공사, 시민과 함께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뉴스폭탄=이문희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시민과 함께 공공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위험요인 개선에 나섰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이병선)는 반다비체육문화센터와 안산골프연습장에서 시민 참여형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 진행됐으며, ‘2026년 안전보건 집중관리기간’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민이 직접 공공시설을 살펴보고 이용자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잠재적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점검에는 시민 6명이 참여했다. 이병선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김보영 시설본부장은 안산골프연습장에서 각각 시민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점검표를 활용해 ▲출입구와 이동통로 ▲샤워실 및 탈의실 ▲비상구와 소화기 ▲자동심장충격기(AED) 안내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시설 이용자의 시각에서 평소 지나치기 쉬운 안전 사각지대와 이용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점검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검토해 사업장별 개선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시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46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직원들의 안전의식 수준 진단도 병행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이 직접 시설을 이용하며 느끼는 불편과 위험을 살피는 것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설 개선으로 연결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공시설 안전은 관리기관의 점검뿐 아니라 실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 반영도 중요하다. 이번 시민 참여형 점검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