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시민상담가 ‘마음온’ 출범…지역 생명안전망 강화

6일 자살예방 정책포럼서 핫라인 운영 성과 공유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사업과 기초지자체 역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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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 국가자살예방정책과 기초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백종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 국가자살예방정책과 기초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폭탄=이문희 기자] 화성특례시가 자살예방 시민상담가 ‘마음온(ON)’을 출범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살피는 시민 참여 활동을 시작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6일 푸르미르호텔에서 ‘2026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정책포럼’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포럼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과 최은희 화성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자살예방 핫라인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발대식에서 시민상담가 ‘마음온’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시민상담가들은 일상에서 이웃의 자살 위험 신호를 살피고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 이후 백종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국가 자살예방정책과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수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은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농촌의 특성을 고려한 자살예방사업의 주요 과제와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자살예방을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희 기자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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