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폭탄=이호현 기자]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차량 초도 편성이 차량기지에 반입됐다. 김포시는 6일 김포골드라인 증차 차량의 초도 편성이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반입 완료됐다고 밝히며, 차량 증차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연내 2분 10초대 운행이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 사진=김포시 제공

▲ 사진=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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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김포한강차량기지로 들어온 전동차는 각종 후속 검사를 거쳐 투입 절차를 밟게 된다. 보도자료 본문에서는 해당 차량이 검사를 거쳐 올해 12월 말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힌 동시에, 모든 시험과 검증 절차를 거쳐 2026년 12월 말 영업투입될 전망이라는 설명도 함께 담았다. 초도 편성에 이어 도입될 나머지 4개 편성은 2026년 12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골드라인 증차 사업이 최종 완료되면 하루 운행 편성은 기존 29편성에서 34편성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하루 총 운행 횟수도 518회에서 524회로 증가하게 되며, 김포시는 이를 통해 극심했던 열차 내 혼잡률이 상당 부분 낮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반입된 신규 전동차는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제작한 증차 차량이다. 제작사의 자체 시험을 거치고 전문기관 및 검사기관의 정밀 검사를 통과한 뒤, 김포시가 직접 참여해 최종 출고 검사를 실시했다. 시의 출고 검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출고 검사 기간 동안 김포시는 서류 검사를 비롯해 차량 부품 및 실내 설비의 전반적인 상태 검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차량의 주요 기능 확인과 안전설비 구비 여부, 운송 준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철저한 출고 검사를 마친 초도 편성은 11월 5일 창원공장에서 출고되어 11월 6일 김포한강차량기지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
김포시는 차량 반입 완료에 따라 영업운행에 필수적인 후속 시험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차량기지와 실제 본선 선로에서 1,000km 예비주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차량과 신호·통신 등 열차 운행의 핵심 시스템 간 연계 동작을 살피고 운행 안정성을 면밀히 검증해 향후 실제 영업 운행에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이번 초도편성 반입은 김포골드라인의 배차간격을 2분 10초대로 단축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철저한 시험과 검증을 통해 안정적인 운행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동차 증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9기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지원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예산 지원 확보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도의원 시절이었던 2024년 10월 '경기도 철도산업 추진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혼잡한 도시철도 노선 증차와 노후 전동차 교체 사업을 포함시킨 바 있다. 민선9기 출범 이후에도 이 시장은 지난달 15일과 21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직접 정담회를 열고 김포골드라인 재정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현안 해결 방안 모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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