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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오승우미술관, 박광진 기증전·박유나 초대전 개최

11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제2·3전시실서 열려 자연 풍경 담은 기증작과 여름 기억 담은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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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폭탄=이호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11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박광진 기증전 '자연의 선율(Melody of Nature)'과 박유나 초대전 '여름을 수집하는 방법(How to Collect Summe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무안군 제공

▲ 사진=무안군 제공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박광진 기증전 '자연의 선율'은 박광진 화백이 미술관에 기증한 작품을 통해 작가의 예술세계를 살펴보는 전시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억새와 들녘 등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모습을 박광진 화백 특유의 색채와 섬세한 표현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기증전은 자연을 바라보는 작가의 고유한 시선과 표현 방식을 함께 살펴보고, 기증을 통해 미술관에서 관람객과 직접 만나게 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려진다.

같은 기간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제3전시실에서는 박유나 초대전 '여름을 수집하는 방법'이 함께 진행된다. 박유나 작가는 소녀의 형상을 통해 사랑스러움과 불안, 기대와 그리움 등 인간의 다양한 내면 감정을 표현해 온 작가다.

박유나 초대전에서는 눈부신 햇살과 싱그러운 초록빛 등 지나간 여름의 계절적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 공간을 채운다. 여름의 장면과 그 속에 남은 기억과 감정을 회화로 풀어내 관람객이 자신의 일상과 추억을 돌아볼 수 있도록 이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군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작품 기증의 의미를 살펴보고, 일상 속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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