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김포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개장…42개 점포에 바다 전망 공간

어촌뉴딜300사업에 271억 원 투입…함상공원 문화광장·분수도 조성 김포시, 2028년 연간 방문객 80만 5천 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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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7일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대명항의 출발을 알렸다.(사진/김포시)   출처 : 일간투데이(https://www.dtoday.co.kr)

▲ 김포시는 지난7일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대명항의 출발을 알렸다.(사진/김포시)

[뉴스폭탄=이호현 기자] 김포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김포시는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수산물 판매시설을 현대화하고 바다 전망 공간과 문화광장을 조성해 대명항의 관광 기능을 강화했다.

새 직판장은 연면적 4,309㎡ 규모다. 1층에는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 42곳이 들어서고, 2층에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 공간과 식당·카페 등 휴게시설이 마련됐다. 인근 함상공원에는 문화광장과 분수시설이 조성됐으며, 항구 주변 가로경관도 정비됐다.

개장식에는 이기형 김포시장과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 지역 어업인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직판장 개장을 계기로 어업인의 판매 여건을 개선하고, 방문객이 하루를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대명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 차관은 대명항이 수산물 유통과 문화·관광 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부 해양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가어항 개발사업과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연간 방문객이 현재 약 50만 명에서 2028년 약 80만 5천 명으로 늘고, 연간 방문객 지출액도 약 400억 원에서 약 604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설 운영과 유지관리에 따른 고용 효과는 약 413명으로 추산했다.

▲대명항 전경  출처 : 일간투데이(https://www.dtoday.co.kr)

▲ ▲대명항 전경

대명항은 2020년 12월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271억 3,500만 원으로, 김포시는 당초 국·도비 매칭 사업비에 더해 시비 약 152억 원을 추가 투입했다. 시는 앞으로 국가어항 개발사업과 연계해 수산물 유통 기반을 보강하고 문화·관광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호현 기자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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